두 번째 스무살 4화, 여배우 최윤소
나 안 죽는데에~! 병원의 오진으로 시한부 인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만학도 하노라(최지우)
반대로 하노라(최지우)가 놓고간 수첩을 읽고 그녀가 시한부 인생이라고 착각하게 된 연극학 교수 차현석(이상윤).
이 둘이 얽히고 섥힘이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혼자만의 망상(짝사랑ㅋㅋㅋ)에 빠져 살고있던 차현석 교수분의 까칠함이 사실은 츤츤거림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ㅋㅋㅋㅋ
"버리긴 아까우니까, 니 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레(일본어: ツンデレ 쓴데레[*])는 2002년경에 등장한 재패니메이션이나 일본의 미소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등장인물의 인격 유형 가운데 하나를 일컫는 일본어 인터넷 유행어이다. 이 말은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인 츤츤(일본어: つんつん 쓴쓴[*])과 ‘부끄러워하는 것’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 데레데레(일본어: でれでれ)의 합성어다.[1] 즉, '츤데레'의 뜻은 처음엔 퉁명스럽고 새침한 모습을 보이지만,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만학도에 아들, 곧 이혼할 남편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설정 역시 이 드라마에 흥미를 더 하는데
철없는 남편, 싸가지없는 아들래미를 둔 한없이 바보같이 착한 하노라를 보고있으면 정말 환장한다.
그 환장함을 착각과 망상속에 살고 있는, 의외로 예리한 차현석 교수가 특유의 츤츤거림과 찌질함으로 풀어가면서
나름의 통쾌함과 재미를 유발 하는 것이 아주 볼만하다.
솔직히 재미는 차현석 교수 위주로 만들어 지는듯ㅋㅋ
아, 사실 필자는 이 드라마에서 또다른 볼거리를 찾았는데 그것은 바로 차현석 교수의 조연출 신상예 양(최윤소)이다.
이 분은 하노라 아들의 여친으로 나오는 손나은양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정도인데
'아, 역시 배우는 다르다' 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아, 그래도 군대 있을 때는 갓나은이었는데..
어쨋든 갓보영의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볼만한 드라마가 하나 더 나와서 기쁘다.
끝으로 신상예 역을 맡은 최윤소 양의 사진을 담아 봤다.
정말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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