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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05 두 번째 스무살 4화, 여배우 최윤소
  2. 2015.08.01 탐크루즈 영화 다시보기 1. 작전명 발키리

두 번째 스무살 4화, 여배우 최윤소

 

 

 

나 안 죽는데에~! 병원의 오진으로 시한부 인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만학도 하노라(최지우)

 

반대로 하노라(최지우)가 놓고간 수첩을 읽고 그녀가 시한부 인생이라고 착각하게 된 연극학 교수 차현석(이상윤).

 

이 둘이 얽히고 섥힘이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혼자만의 망상(짝사랑ㅋㅋㅋ)에 빠져 살고있던 차현석 교수분의 까칠함이 사실은 츤츤거림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ㅋㅋㅋㅋ

 

"버리긴 아까우니까, 니 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레(일본어: ツンデレ 쓴데레[*])는 2002년경에 등장한 재패니메이션이나 일본미소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등장인물의 인격 유형 가운데 하나를 일컫는 일본어 인터넷 유행어이다. 이 말은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인 츤츤(일본어: つんつん 쓴쓴[*])과 ‘부끄러워하는 것’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 데레데레(일본어: でれでれ)의 합성어다.[1] 즉, '츤데레'의 뜻은 처음엔 퉁명스럽고 새침한 모습을 보이지만,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만학도에 아들, 곧 이혼할 남편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설정 역시 이 드라마에 흥미를 더 하는데

 

철없는 남편, 싸가지없는 아들래미를 둔 한없이 바보같이 착한 하노라를 보고있으면 정말 환장한다.

 

그 환장함을 착각과 망상속에 살고 있는, 의외로 예리한 차현석 교수가 특유의 츤츤거림과 찌질함으로 풀어가면서

 

 나름의 통쾌함과 재미를 유발 하는 것이 아주 볼만하다.

 

솔직히 재미는 차현석 교수 위주로 만들어 지는듯ㅋㅋ

 

 

 

 

 

아, 사실 필자는 이 드라마에서 또다른 볼거리를 찾았는데 그것은 바로 차현석 교수의 조연출 신상예 양(최윤소)이다.

 

이 분은 하노라 아들의 여친으로 나오는 손나은양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정도인데

 

'아, 역시 배우는 다르다' 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아, 그래도 군대 있을 때는 갓나은이었는데.. 

 

어쨋든 갓보영의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볼만한 드라마가 하나 더 나와서 기쁘다. 

 

 

 

 

 

 

 

 

끝으로 신상예 역을 맡은 최윤소 양의 사진을 담아 봤다.

 

 

 

 

 

 

 

 

 

정말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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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D 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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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발키리

VALKYRIE

 

 

며칠 전 개봉한 탐 크루즈 주연 미션임파서블5 - 로그네이션을 보러가기 전에

탐 크루즈가 나온 영화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보게 된 영화가 바로 작전명 발키리’.

 

 

 

유대인 박해를 합법화 하고 유대인, 슬라브족, 포로, 반 나치 운동가들을 수용소로 보내

죽이거나 생체실험을 한 히틀러의 암살 미수 사건 중 하나를 그리고 있다.

 

이 사건은 보수 우익 저항세력인 검은 관현악단의 몇몇 구성원들에 의해 발생했다.

 

히틀러를 암살하고 발키리 작전을 발동시켜

나치친위대를 모조리 체포한 뒤 베크 원수를 독일의 총사령관으로 추대하고

 연합군과 협상해가며 소련을 막아낼 계획이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주요 화면을 캡쳐해 보았다.

 

 

 

히틀러의 독재로 인해 발생하는 무고한 희생을 막고 싶은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스태픈버그) 대령.

 

 

히틀러를 몰아낼 작전을 함께할 새로운 적임자를 찾는 장군들

 

 

스태픈버그 대령을 설득하고

 

 

 

바그너의 음악에서 힌트를 얻은 스태픈버그 대령(탐크루즈)

 

 

 

 

 

군사작전 회의에서의 암살 계획

 

 

폭탄을 터뜨리고 도주하는데 성공

 

 

 

 

 

 

 

 

 

 

히틀러쪽에서 다른 곳으로 보내는 통신을 차단해 시간을 벌고

 

 

발키리 작전을 발동시켜 나치 친위대를 체포

 

 

 

 

하지만 히틀러가 살아남아 쿠데타라는 것이 알려지자

각 부처에서 스태픈버그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

 

 

 

 

결국 모두가 등을 돌리고 쿠데타를 꾸몄던 이들은 전부 총살 혹은 교수형에 처하고 만다.

 

 

 

 

 

비록 그들의 작전은 실패했지만 독일인 모두가 히틀러와 같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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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서 히틀러는 발키리와 바그너(리하르트 바그너)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자신을 신화속 발키리라는 존재와 동일시 했던 모양이다.

 

발키리는 신이 손수 만드셨지. 누구를 살리고 죽일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비록 영웅일지라도 예외는 없었지.’

   

 

 

 

 

 

 

대개 바그너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국가 사회주의도 이해하지 못하더군.‘ 

 

 

히틀러는 바그너의 음악을 굉장히 좋아해서 바그너의 후손들에게 물적인 지원까지도

 

많이 했다고 한다.

 

 

 

리하르트 바그너 -발퀴레의 기행-

 

 

 

 

 

바그너와 히틀러의 관계에 대해 더 조사해서 직접 글을 써보려다가

 

네이버캐스트에 한 음악 칼럼니스트가 쓴 글이 좋아보여 링크를 걸어본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6&contents_id=37745

 

 

 

 

독일의 역사와 히틀러라는 인간에 대해 여러모로 공부를 많이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그렇다할 액션신은 없지만 오로지 연출만으로

마치 내가 스태픈버그 대령이 된 것처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평점 3.5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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